티스토리 뷰
타로는 유럽에서 유래되었으며, 게임에 사용되기도 했지만 점술에
많이 사용되어 지는 78매가 한세트인 트럼프의 일종입니다.
보통 78매가 기본이며
메이저아르카나 22장, 마이너 아르카나 56장을 합하여 78매로 구성되어 집니다
메이저아르카나는 내면의 모습을 크게 표현한다면, 마이너 아르카나는 현재 상황에 따라
객관적인 모습과 유동적인 생각을 표현합니다
마르세유 카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타로카드이며 '마르세유'라는 프랑스 지역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마르세유 지방은 예언자인 노스트라다무스의 고향이며, 막달라 마리아의 가족이 박해를 피해 표류하다
도착한 곳이기도 합니다.
78장이며 메이저의 기본을 제시하지만 마이너가 추상적인 경향이 많아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는 좀 어렵다는
말이 많습니다.
웨이트 카드
아서 에드워드 웨이트라는 사람이 황금 여명회의 해석에 근거하여 디자인 하고,
파메라 콜맨 스미스에게 그리게한 타로를 말합니다.
1909년 라이더사에서 발매 되었습니다. 영국에서 타로라고 하면 웨이트 타로를 지칭하며
아르누보풍으로 대유행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웨이트 타로덱은 색상이 화려하고 해석이 용이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어 지고 있으며,
초보자가 접하기에 가장 좋은 카드라고 합니다.
레노먼드 카드
레노먼드 카드는 독일에서 발매된 카드로 프랑스의 전설적인 점쟁이인 마리 안느 에델라이드로흐망에서 따와 이름을 붙였습니다.
36장으로 이루어 지며, 사물이나 동물, 장소 등 일상적인 그림들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며, 해석이 단순하고 명확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라클 카드
오라클카드는 카드의 종류가 44장, 52장, 64장등 다양하며 의미를 해석해주는데
그렇다 or 아니다라고 대답을 하는 형태가 많습니다.
보통 타로카드처럼 정확한 규칙이 없습니다.
기존에 많이 알고 있는 타로와는 다르며 그래서 오라클 카드는 종류가 많고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